'사운드나루(Soundnaru)'는 무엇인가

'사운드나루(Soundnaru)'는 언어와 국경을 넘어 음악의 바다에서 소통과 연결을 만들어가는 독창적인 브랜드이다. 이제 밀착형 공동창작(Co-creation) 콘서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Soundnaru is a music brand connecting global artists through co-creation projects. Starting its first voyage with 'Soundnaru@Seoul' in 2026.

'나루터'는 배가 들어오고 나가며 사람과 물자와 문화가 만나던 공간의 옛 이름이다. '사운드나루(Soundnaru)'는 그 이름을 그대로 가져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음악의 바다에서 이야기와 연결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나루터, 다시 열리다

음악 생태계에는 거대한 스타들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각자의 규모와 방법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 깊이 소통하는 무수한 아티스트들이 있다. 우리는 이들을 ’인디 뮤지션’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들은 음악 산업의 가장 건강한 자양분이자 단단한 토대를 이루는 이들이며, 국경을 넘어 서로 교류하고 협업하며 전 세계의 음악 문화를 풍요롭게 가꾸어 간다.

지금 지구 곳곳의 뮤직 아티스트들은 온라인과 콘텐츠를 통해 오랜 시간 정서적 감각을 나누고, 서로의 음악적 스펙트럼에 깊은 영감을 불어넣어 왔다. 그렇게 맞닿아 있었기에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어쩌면 우리는 서로의 진면목을 여전히 잘 모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사운드나루는 바로 그 ‘가장 가까우면서도 낯선’ 경계에서 시작된다.

언어를 넘어 음악의 바다와 연결하다

'언어는 뉘앙스(Nuance)'라는 말이 있다. 감정과 뜻의 전달이 기계적 번역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는 이 말은, 왜 음악이 국경과 언어와 문화를 넘어 흘러 다닐 수 있는지를 설명해 준다.
사운드나루는 단순한 콘서트나 공연 행사의 이름이 아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을, 지구 위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음악과 연결하는 브랜드다.

사운드나루 콘서트 프로젝트, 무엇을 하는가 : 공동창작(Co-creation)이라는 방식

사운드나루의 여러 프로젝트 중에서 콘서트 프로젝트의 지향 방식은 일회성 합동 공연이 아니다. 뮤지션들이 온라인 비대면 공동 기획 단계부터 곡을 함께 쓰고, 오프라인에서 만나 현지 녹음과 집중 리허설을 거쳐, 마침내 무대에서 결실을 맺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함께 완성해 나가는 '밀착형 공동창작(Co-creation)'프로젝트다.

아티스트 각자의 작업 공간에서 화상회의와 음원 아카이빙을 통해 공동 신곡을 기획하고 편곡한다.

한국의 전문 스튜디오에 모여 실전 녹음을 진행하고, 무대를 위한 합주 리허설을 진행하며, 서로 문화적 교류를 진행하는 ‘프로젝트 캠프’ 기간에 함께 참여한다.

공동 신곡을 라이브로 처음 공개하고, 각 아티스트의 시그니처 무대까지 함께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탄생하는 창작물은 참여 아티스트들에게 하나의 디지털 자산(IP)이 된다. 공연과 음원에서 발생하는 수익과 권리는 전액 아티스트에게 귀속되며, 콘서트 프로젝트의 모든 기획·제작·홍보는 사운드나루가 기획하고 진행한다. 인디 뮤지션들이 글로벌 협업을 새로운 경험으로서 공유하는 것, 그것이 이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목표다. 물론 그 과정에 참여하는 또 다른 축인 '관객', '팬(Fan)'들의 즐거움과 문화적 이득 역시 함께 따라온다.

사운드나루가 그리는 더 큰 그림

사운드나루는 2026년 서울에서의 첫 항해, 'Soundnaru@Seoul'로 시작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한국의 여러 지역에서 각각의 풍부한 문화적 특성과 함께 유사한 항해를 이어가려는 의지를 갖고 있으며, 2026년 서울에서의 여정은 그 첫 사례이자 시작점이다.

더 나아가 사운드나루는 뮤직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협업만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결국 아티스트 한 사람 한 사람의 브랜딩과 콘텐츠가 많은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공간을 아티스트, 팬 그리고 사운드나루가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생태계를 구현할 것이다.


나루터에서 다시 만나기를

언어와 국경을 넘어, 서로 다른 곳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음악을 만들어 온 이들이 사운드나루라는 나루터에서 만난다. 이 항해가 어디로 이어질지는 아직 다 알 수 없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 나루터를 거쳐 간 이야기들이 계속해서 다음 배를 띄우는 힘이 되리라는 것이다.
우리 언제 어느 나루터에서 다시 만나게 될까? 설레고 기대된다.